기다리는 동안 많이 설렜다가
잠시 잊고 있기도 했어요 ㅎㅎ
저녁에 열어보자마자 찍으니 이 예쁨이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아 아쉽습니다ㅠㅠ
여행 중 집에 도착했다는 소식 듣고서
드디어 열어보았는데 너무너무 예쁜 꽃 하나하나가
눈을 뗄 수가 없게 합니다✨
이런 저런 종이로 어떻게 누군가의 손끝에서는 이런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걸까요
차마 제 손으로 꽂을 용기가 안나는 아름다움입니다
제 생각보다는 자그마한 달항아리와 꽃이었는데 더 사랑스러운 이름에 걸맞는 크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. 온화한 달항아리와 예쁘고 사랑스러운 꽃들 감사합니다